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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4724 float-center" data-idxno="44724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6/40682_44724_143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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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재직기간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&#39;대체처분 제도&#39;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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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구에 따르면 &#39;대체처분 제도&#39;는 경미한 비위로 인한 신분상 훈계, 주의 등 처분을 대신해 &#39;공직 역량강화 교육 이수&#39; 또는 &#39;현장 봉사활동&#39;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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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와 비위행위 등은 그에 합당한 처벌이 중요하지만,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발 방지의 기회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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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, 비위가 발견된 저연차 공무원은 감사 시 지적된 분야와 관련된 집합 또는 사이버교육 20시간 이상을 이수하거나, 사회복지시설에서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신분상 훈계, 주의 등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. 이행 기한은 대체처분 의결 후 3개월 이내이며,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, 원처분대로 확정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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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해 처벌보다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 해당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. 이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자기 성찰과 업무 역량 강화 등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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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오 성동구청장은 &quot;저연차 공무원에게 처벌 중심의 사후 대응 방식이 아닌 교육, 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업무 역량 강화 및 자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&quot;며 &quot;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&quot;이라고 말했다.</p>




	

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재직기간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'대체처분 제도'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구에 따르면 '대체처분 제도'

성동구, 5년차 이하 공무원 실수 '처벌' 아닌 '대체처분'…서울시 최초